축제유래를 소개합니다.
매주 토요일 저녁, 삼천포대교공원 해상무대에서 펼쳐지는 토요상설무대 프러포즈는 감성 발라드, 흥겨운 트로트, 감각적인 힙합, 감동적인 고백 무대 등 다양한 주제로 구성되어 시민들과 관광객들에게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한다.
축제의 하이라이트인 사천 락페스티벌은 크라잉넛, 디셈버 DK, 더크로스 김경현 등 국내 인기 아티스트들이 출연해 뜨거운 무대를 선사하며, 여름밤을 열정적으로 수놓는다. 청춘과 음악, 열정이 함께 어우러지는 대규모 락 공연으로, 세대와 장르를 넘어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다.
또한 올해는 사천 특산물인 건어물과 시원한 맥주를 함께 즐길 수 있는 ‘건맥축제’도 함께 열린다. 행사장을 찾은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생맥주와 다양한 건어물 요리, 시음·시식 행사, 관광 홍보부스, 푸드트럭과 함께 하는 먹거리 공간이 제공되며, 바다를 배경으로 음악과 음식, 휴식이 조화를 이루는 이색적인 축제 분위기를 느낄 수 있다.
이번 축제는 음악을 사랑하는 사람들뿐 아니라, 가족 단위 방문객, 연인, 친구 모두가 함께 즐기고 참여할 수 있는 **‘오감만족 여름 문화축제’**로, 사천의 여름밤을 더욱 풍성하고 특별하게 채워줄 예정이다.